9월에만 두 차례 조난자가 발생했는데 야산 등산로 식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조난자들을 구하기 위해 대원들은 밤을 꼬박 세워가며 산을 수색하는 등 노력했다.
이같이 대원들이 모두 자신의 가정사처럼 나서자 주변에서도 칭찬하고 조난자 가족들로부터도 고마움의 인사를 받았다.
이밖에 지난 7월 산림청 주관의 산불진화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소나무의 보고인 천혜의 절경 속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고 산불조심을 홍보하는 등 대원들은 봉사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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