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 농가주부 모임 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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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속 농가주부 모임 구마로 이웃사랑 실천
  • 보은신문
  • 승인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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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외속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영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생각에 땀흘려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가슴 벅차해 하고 있다.

보은농협 외속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외속리면 황곡리에 소재한 휴경지 1000평을 얻어 8월29일 식재한 고구마를 지난 27일 약 한 달만에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양은 10㎏ 단위 300박스나 나왔는데 판매대금만 200여만원을 올렸다.

회원들은 제경비를 제외한 이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이영미 회장은 “고구마 판매로 얻은 이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제보: 풀내음(fulnae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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