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용 전 외속리면장 · 김정규 전 건설관리담당보은군 공무원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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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용 전 외속리면장 · 김정규 전 건설관리담당보은군 공무원 명예퇴임
  • 보은신문
  • 승인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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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용 전 외속리면장과 김정규 전 건설과 건설관리담당이 명예 퇴임했다.

9월30일자 퇴임인 이들은 지난 27일 보은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및 퇴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박종기 군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대과없이 공직을 마무리해 고맙다고 인사한 후 그동안 고생했다”며 “후배 공무원들을 보살펴주고 군정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 이헌용
이날 퇴임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이헌용(58) 전 외속리면장은 1966년 8월 1일 농업직으로 공직에 입문, 회북면에서 첫 근무를 한 이래 1975년 6급으로 승진하고 1994년 5급으로 승진, 39년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왔다.

그동안 주요 경력으로는 군 기획계장, 보은읍장, 회남면장, 내북면장과 군 사회경제과장, 마로면장, 외속리면장을 군의 주요 요직과 일선 읍면장도 두루 역임했다.

1984년 반상회 유공으로 보은군수상, 1991년 전시대비종합훈련 유공으로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김정규
근정포장을 받은 김정규(54) 전 건설과 건설관리담당은 지난 1976년 2월5일 공직에 투신했다.

농림직으로 음성군 소이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김정규 전 관리담당주사는 1979년 고향인 보은군으로 전입, 32년여를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왔다.

1996년 6급으로 승진한 김정규씨는 그동안 환경사업소 운영담당, 군 환경과 환경관리담당, 주민자치과 주민자치담당, 건설과 건설관리담당 등 군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1년도에 열린 미래 희망찬 충북건설 유공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2003년도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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