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주 조합장과 조 조합장은 준비된 합동연설회와 공개토론회란 절차 없이 재선에 무혈 입성하게 됐다.
주진훈 조합장은 수한농협 상무 출신으로 2001년 수한농협을 떠나 그해 조합원 투표를 거쳐 조합장으로서 화려하게 등단한 후,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거쳐 이번 단독출마로 2선 조합장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역시 재선인 조규운 축협 조합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조합협의회 회장 등 굵직한 직책을 등에 업고 임기 4년을 다시 보장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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