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6개 초등학교 참여, 교통안전 활동 전개
내 자녀는 내가 보호한다.어린 자녀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녹색어머니 연합회(회장 김혜경, 삼산초등학교)가 떴다.
보은교육청(교육장 이승업)은 8월31일 등·하교시간 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군내 6개 초등학교 195명으로 조직된 어머니회가 참여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발족시켰다.
참여한 학교어머니회는 삼산·동광·관기·삼승·내북·산외초등학교 어머니회이다.
그동안 각 학교별로 어머니회에서 자체적으로 등교시간대 학교 앞 횡단보도 상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어린이들이 무사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는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 연합회로 발족된 것.
앞으로 녹색 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보호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을 활성화하고 사고위험 높은 횡단보도 등을 지정하여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는 등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제고시키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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