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리-서울여성경제인 국제협력분과 자매결연으로 농도상생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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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리-서울여성경제인 국제협력분과 자매결연으로 농도상생 추구
  • 보은신문
  • 승인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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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경제인 국제협력분과 위원들이 외속리면 구인리(이장 이우직)를 찾았다.

자매결연을 맺고 상견례 차 구인리를 찾은 지난 1일 서울 여성경제인과 농협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날 구인리를 둘러본 여성 경제인들은 생각한 것 보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준비한 소박한 시골음식을 맛보며 친정 어머니가 해준 음식 같다며 좋아했다.

이우직 이장은 “서울에서 우리동네까지 찾아오려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텐데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방문해주신 훌륭한 여성 경제인들을 환영한다”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데 도시소비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다 잘 알 것이고 농도상생의 길을 걷는 모범적인 자매결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마을의 노인회장과 부녀회장, 지도자 등을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이들에게 소개했다.

서로 상견례를 마친 이들은 마을을 둘러보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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