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진형 장갑초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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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진형 장갑초 총동문회장
  • 송진선
  • 승인 200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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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활성화에 주력할 터
지난 15일 개최된 산외면 장갑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만장일치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진형(13회, 보은군 재무과장)씨는 “비록 모교는 없어졌지만 동문간 단합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다”며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실 이날 개인적인 일로 인해 동문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진형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 것은 선후배 동문가능 구심점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자칫 침체될 수 있는 동문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에 모두 공감했기 때문.

이진형 신임 회장은 선배 기수들이 많은데 후배 기수가 회장을 받아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며 하지만 동문들의 뜻을 충분히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3년 공직에 입문 1994년 5급으로 승진해 그동안 환경보호과장, 내북면장, 문화공보실장, 산외면장, 행정과장,을 거쳐 현재 재무과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장갑리 새말 출신으로 산외면장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는 아버지 이열우 면장의 대를 이은 면장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보은중학교 13회 기별이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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