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문들은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에 버금가지 못하게 동문들의 참석이 저조해 참석한 동문들 모두 동문회 활성화에 대한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동문회 개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 등 의견이 분분해졌지만 그래도 모두가 모교는 바뀔 수가 없다는 것을 상기하며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총동문회를 활성화시킬 것을 주문했다.
100여명의 참석한 동문들은 어렸을 적의 동심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뛰어놀던 운동장에서 체육경기를 벌이면 회원간 단합도 다졌다.
또 운동장 한 쪽에는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바베큐 요리를 실시해 모처럼 자리를 같이한 동문들은 술잔을 기울이고 맛있게 돼지고기를 뜯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자는 약속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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