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진)가 발표한 기금 지원대상 신문사는 보은신문사를 비롯한 주간지 37개사와 일간지 5개사이다.
선정된 신문사는 다음과 같다.
일간지는 경남도민일보, 국제신문, 부산일보, 인천일보, 한라일보이다.
주간지는 보은신문과 옥천신문, 충청리뷰를 비롯해 강진신문, 고양신문, 구로타임즈, 나주신문, 남해신문, 뉴스서천, 당진뉴스, 당진시대, 목포투데이, 보령신문, 부천자치신문, 부평신문, 새여수신문, 서울동부신문, 설악신문, 성주신문, 송파신문, 순창신문, 순천시민신문, 시흥자치신문, 안양시민신문, 양산시민신문, 용인시민시문, 용인신문, 울산여성신문, 원주투데이, 자치안성신문, 장성군민신문, 진주신문, 청양신문, 태안신문, 평택시민신문, 해남신문, 홍성신문이선정됐다.
선정된 주간지 중 충북도내에서는 본사를 비롯해 옥천신문과 충청리뷰사에서 신청했는데 신청한 회사가 모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당초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6월13일부터 21일까지 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일간지 37개사, 주간지 65개사 모두 102개 신문사가 신청했다.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 실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및 지역단위의 평가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해 문화관광부에 전달했고 문화관부 재심의 요청에 위원회의 원안대로 지원할 것을 재 의결했다.
한편 발전위원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2005년도 사업 첫해에는 엄격한 지원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옥석을 가리는 지원특별법’의 취지를 살리는 것으로 믿고 있다”며 “올해 제기된 각종 문제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선정 기준과 배점비율을 마련해 2006년도 사업은 2006년도 회계년도 개시와 함께 지원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고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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