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관광협의회 주관, 청소년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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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관광협의회 주관, 청소년 문화 탐방
  • 보은신문
  • 승인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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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지역 모범 청소년들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남부3군의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남부권 권역별 관광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문화유적 및 자연환경 탐방은 먼저 16일에는 옥천의 정지용 생가와 조중봉 묘소, 향토전시관, 장계관광지를 탐방하였고 17일에는 보은의 삼년산성, 선병국 가옥, 장안 동학취회지, 법주사 등의 문화유적을 둘러보았다.

18일에는 영동의 난계국악박물관과 난계사, 영국사, 송호 국민관광지 등을 견학 및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관광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유적 및 자연환경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르게 지역문화를 인식시키고 문화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탐방기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권 관광협의회는 보은, 옥천, 영동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상생의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지난해 말 협의회를 구성한 후 지난 6월에 남부권 관광 안내지도 제작 및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한 한국 국제관광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 오는 10월에는 2005 충북 남부권 관광 축제교류사업, 11월에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국외 관광전에 참가해 남부3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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