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는 영동의 난계국악박물관과 난계사, 영국사, 송호 국민관광지 등을 견학 및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관광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유적 및 자연환경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르게 지역문화를 인식시키고 문화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탐방기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권 관광협의회는 보은, 옥천, 영동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상생의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지난해 말 협의회를 구성한 후 지난 6월에 남부권 관광 안내지도 제작 및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한 한국 국제관광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 오는 10월에는 2005 충북 남부권 관광 축제교류사업, 11월에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국외 관광전에 참가해 남부3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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