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행자부 연금복지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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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행자부 연금복지팀간
  • 보은신문
  • 승인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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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의향서 조인식 열려
보은군과 행정자치부 연금복지팀간의 상호협력 의향서 조인식이 지난 26일 보은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는 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된 보은군과 행정자치부 연금복지팀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협력 하에 정책자문과 조언 등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은군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된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행자부 연근 복지팀이 수행하게 된다.

특히 행정자치부 연금복지팀은 보은군이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할 경우 사무실 무상임대를 약속했으며, 보은군은 연금복지팀이 실시하는 연금실무자 교육 및 퇴직예정공무원 교육 등을 보은군에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9월 이후 예정된 교육을 보은군에서 실시할 경우 총 2,600여명에 달하는 교육생이 보은군을 방문, 교육을 이수하게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기별 1회 보은군을 방문 신활력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수렴, 관련 중앙부처와 협력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밖에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중 특정인을 선정해 후원하고, 지역축제 및 전국단위 행사 개최 시 홍보지원 및 참여키로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박종기 보은군수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의 적극적인 지원에 우리 군민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보은군과 연금복지팀간 상호협력 방안을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해, 협력 조인을 한 소기의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 시책이 성공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보은군 박종기 군수와 행자부 연금복지팀간 상호협력 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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