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회 군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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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선
  • 승인 200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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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철 농협 과장에게 감사패 수여
농협보은군지부 지도과장이었던 송재철 농협 석교동 지점 출납과장이 26일 새농민회 보은군연합회 허창억 회장과 김제현 총무의 직접 방문을 받고 감사패를 받았다.

허창억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농업과 농협의 미래를 여는 보은군농업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새농민 육성사업에 전념한 그 동안의 노고와 정성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농협중앙회 정기인사에서 석교지점으로 이동한 송재철 과장은 삼승 우진 출신으로 89년 5월에 농협에 입사한 후 16년간 농업 및 농촌, 농협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보은군지부에서 지도 업무를 담당하며 농업인 새농민 육성사업은 물론 농업인 현장교육과 농업인 실익사업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농협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와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등 여성 농업인들과 함께 공동소득사업으로 옥수수와 고구마를 재배하고 이를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에 앞장서는 등 그 동안 여성농업인 조합원들의 신뢰와 칭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보은군 발행 대추고을 소식지 편집위원과 보은군혁신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유관기관 직원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현재 청주로 이동했음에도 주소를 보은에 두고 있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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