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새마을부녀회 환경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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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새마을부녀회 환경안내소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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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소자)가 휴가철 피서객을 상대로 ‘환경 안내소’를 운영한다.

23일부터 8월21일까지 운영할 환경 안내소는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 앞에 설치할 예정인데 군 새마을부녀회는 ‘휴가는 알뜰히! 환경은 깨끗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일 10명씩 근무 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 기간 동안 속리산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얼음과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계도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배부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전개하고 구급약을 지원하는 한편 속리산 관광안내소책자를 나눠주고 관광상품을 홍보하면서 주차장 및 음식점, 숙소 등을 안내하는 관광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장소자 회장은 “지난해에 운영한 경험을 살려 금년도 환경안내소는 자연정화 활동, 구급약 지원, 미아보호소 운영 등의 봉사활동과 관광안내 도우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보은 속리산을 자연과 인심이 좋은 고장으로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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