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 12기 출발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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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 12기 출발 새롭다
  • 송진선
  • 승인 20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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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위촉장 수여, 김건식 회장, 배정환 김인각 부회장 이달권 간사 뽑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은군협의회의(이하 평통보은군 협의회) 12기가 출발부터 새로웠다.

특히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부분에서는 기존에 해온 사업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12기가 협의회를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대해 선 방향설정 후 이에따른 사업계획 구상 등 새롭게 접근한 것.

또한 사업계획도 보여주기 식의 이벤트 성보다는 지역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 및 주민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과 함께 하는 통일사업을 추진, 평통 보은군협의회의 진정성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토론회부터 개최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자는데 자문위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

이같은 모습은 지난 22일 개최된 12기 자문위원의 취임식에서 나타났다.

평통 보은군 협의회 45명의 제 12기 취임식이 지난 22일 군의회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중앙협의회로부터 회장에 위촉된 김건식 회장은 평통 보은군협의회 45명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사전 부회장과 간사를 선임했는데 부회장에 보임된 배정환 군의회 의원과 김인각 보은전통식품 대표, 간사에 보임된 이달권 군의회 의원 등 임원진이 자문위원에게 소개됐다.

이밖에 그동안 자문위원 및 간사 등을 맡으며 평통 보은군협의회의 원만한 운영에 공이 큰 김인수 전 자문위원에게 공로장이 전달됐다.

한편 출범은 지난 1일 했지만 이날 정식으로 출발 테이프를 끊은 12기 평통보은군협의회 위원은 군의원 11명과 도의원 2명을 당연직으로 하고 군수가 추천하는 위원 9명과 민간인 추천위원장이 추천한 시민단체, 언론인, 여성, 종교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23명 등 총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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