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공예 중급반 교육 성료
상태바
압화공예 중급반 교육 성료
  • 보은신문
  • 승인 2005.07.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액자, 형인작, 스탠드 등 다양한 작품 제작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가 25명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10회에 걸쳐 실시한 누름꽃 공예 중급반 교육이 성공리에 끝이 났다.

2004년과 2005년도 초급반 교육을 마친 자를 대상으로 산과 들의 야생화, 이름모를 잡초들,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누름꽃 공예를 통하여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꽃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며 농촌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농산부산 가공품 제작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10회에 걸쳐 매일 3시간씩 중급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과일, 야채 손질 및 건조실습, 형인작(소년, 소녀) 제작 실습, 야외 채집방법 및 건조요령, 발색제 사용법, 풀한지를 이용한 스텐드 실습, 양면씰을 이용한 꽃. 과일바구니 액자 실습, 풍경 및 물그림자 액자 실습 등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육모씨는 초급반 교육을 받을 때보다 더욱더 어렵고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소중한 작품이기에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 공부방에 걸어놓고 싶다며 많은 농촌여성들이 교육에 참석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의 누름꽃 공예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수강생들이 중급반 교육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