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 구호아래 지역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15일 원앙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55-F(충북) 지구 권광택 부총재와 박종기 군수, 김홍운·정상혁 도의원, 각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장, 회원 및 네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내 뉴보은, 마로, 속리산 라이온스클럽 회장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증평의 장평라이온스클럽 모분순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 단체간 우애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임하는 박헌열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으며, 강춘구 신임회장이 취임추대패를, 이광배 회원이 최우수회원패, 라호광 회원이 우수회원패, 서광식 회원이 최우수봉사회원패, 최은철 회원이 우수봉사회원패, 이준미 회원이 우수신입회원패, 정은상 회원이 유공 라이온스패, 이경숙 네스가 내조패, 강애란·이현숙 네스가 유공네스상, 장평라이온스클럽 모분순 회장이 우정패, 총무 안순하 회원과 재무 한우교 회원이 재직기념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박충희·장대근·김은호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 신입회원패를 받았으며, 지난 85년 입회해 20년간 클럽회장, 지대위원장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클럽활동을 펼쳐온 이윤섭 회원이 평생회원패를 받았다.

또한 이임하는 박헌열 회장이 판동초 이세준, 보은중 박 근, 보은여중 여주희, 보은여고 신재민, 보은고 서효진, 염정임, 보은정보고 안선용, 권향미, 이혜진 등 9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5만원(1달에 5만원씩 11개월분)씩 총 49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임 박헌열 회장과 신임 강춘구 회장은 봉사재단 기금으로 각각 1구좌(50만원)씩 2구좌를 권광택 부총재에게 전달했다.

지난 67년 6월 청주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 현재 45명의 회원이 봉사하고 있는 보은라이온스클럽 FY 2005-2006 임원들은 △회장 강춘구 △직전회장 박헌열 △제1부회장 안상운 △제2부회장 박인규 △총무 안순하 △재무 한우교 △라이온테마 라호광 △테일튀스타 김경래 △조직관리분과장 권중기 △행사 및 대회준비분과장 이태희 △체육분과장 안광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