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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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곽주희
  • 승인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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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김진홍 회장 취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2지대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7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군수와 회원인 정상혁 도의원, 김광태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 회원 및 영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3년 스폰서 클럽인 동청주로타리클럽 회장단과 지난 99년 자매결연을 충남 웅천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우애를 다졌다.

또한 2003년 보은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한 보은송이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회원들도 참석했으며, 영동, 영동 학산, 영동 중앙, 옥천, 옥천 이원, 옥천 청산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보은고 인터랙트 회원들도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김진홍 회장은 로타리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소연(보은여고 2), 이대익(보은고 3), 이동열(보은고 1), 홍성희(보은고 1), 이준범(보은고 3)군 등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복영(52, 이복영법무사), 홍성관(49, (주)풀그린), 이종대(48, 보은순대), 김영완(48, 위성지국), 김홍배(46, 농업), 오성환(46, 청솔식품), 나기철(45, 보은농협), 유병환(45, 한국대협), 김용진(36, 마로건설)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자매클럽인 웅천로타리클럽에서 신임회장에게 오석 명패를 전달했으며, 김동현 회원이 총재 공로패를, 김순환, 우만제, 박삼수, 이용복 회원이 공로패를, 김미자 목련회장과 윤외자목련회 총무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제33대 김진홍(46)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라 생각하고 역대 회장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로타리의 기본인 초아의 봉사정신을 무엇보다 중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 화합에 힘써 내실을 기하는 회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로타리클럽 신임 임원진은 직전회장 우만제, 회장 김진홍, 차기회장 우상현, 부회장 김지환, 박삼수, 클럽봉사위원장 김태훈, 직업봉사위원장 이근주, 사회봉사위원장 김선식, 국제봉사위원장 윤완춘, 홍보위원장 최인구, 사찰위원장 이준해, 총무 이달수, 재무 박오현, 이사 정종옥, 정화영, 문권식, 심준보, 이용복, 허 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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