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초등학생 20일까지 신청해야
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보람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나는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군은 여름방학은 맞아 초등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아동의 연령 및 발단 단계에 따라 차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의 교육과정은 초등학생들의 표현력 향상과 논리적 사고를 위한 ‘글쓰기 교실’은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1개월간) 매주 월∼목요일(오후 3시∼5시)에 실시되며, 창의력과 상상력 개발을 위한 ‘종이공예’는 매주 화∼금요일(오후 3시∼5시)에 여성회관 취미교실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번 특강의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으로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이번 교육은 ‘삶결두레 아사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 배움터’에서 수년째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한글지도를 해 오고 있는 정해자(푸르넷 논술 공부방 교사)씨가 강의를 맡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마련했다” 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형은 오는 20일까지 여성회관(☎ 543-7006)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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