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정밀(주)(대표 김문희)와 수한면 소계리(이장 이대인)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6월29일 소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오규택 군의장, 박성환 농협군지부장, 최재열 면장, 박노영 농축산과장, 주진훈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우성정밀 김문희 사장과 이대인 마을이장이 자매결연패를 교환했으며,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시루떡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우성정밀(주)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구매, 마을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키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에서 우성정밀(주) 김문희 사장은 고향 마을과 자매결연을 추진, 마을에 금일봉 100만원을 전달, 마을주민들은 그 돈으로 이날 행사 음식을 장만했다.

김문희 사장은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뵙고 자매결연까지 맺으니 감회가 남다르다” 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향 소계리에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마을주민 모두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