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로 송영화 (53) 부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온화하고 친화력을 가진 성격의 소유자인 송 부군수는 모든 업무 추진에 있어 완숙하고 경지의 능력을 발휘하는등 군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민선시대 부단체장의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으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보은군민장학회 설립,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농협상품권발행, 고객중심의 선진행정을 통한 군정혁신, 재정기반구축 및 주민참여 세정운영,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및 신속한 수습체계확립, 청정보은 21의 내실 있는 추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그동안 행정경험을 토대로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실시한 대민업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하수종말처리장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단위평가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 단위 평가에서도 지적행정평가, 지역개발업무평가, 지방도로정비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우수, 장려 등 9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2004 재해사전대비업무 평가에서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송영화 부군수는 앞으로 보은군에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군민체육센터건립과 공설운동장 리모델링사업,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보은 소나무 숲 복원사업, 황토특화 신활력사업 추진, 말티재 명소화사업, 구병산 관광지 조성사업 등 모든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시대 부 단체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군 행정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내실 있는 행정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