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어린이집 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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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어린이집 원생들
  • 곽주희
  • 승인 200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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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견학, 순찰차 시승 체험
보은경찰서(서장 이호균)는 어린이들에게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군내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첫 번째로 6월29일 두리어린이집 원생 67명이 경찰서를 방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원생들은 경찰관의 안내로 상황실에서 112범죄 신고요령과 장난전화로 정말로 다급한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고,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를 시승해 보고, 현관에서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는 방문한 두리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경찰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품(싸인펜)을 선물로 전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아이들에게 112범죄 신고요령을 가르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경찰상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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