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신정리 마을유래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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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신정리 마을유래비 제막
  • 곽주희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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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신정리(이장 서계원)에서는 지난 18일 마을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화 부군수, 류광수 산림청지원과장, 정상혁 도의원, 김연정 군의원, 박성환 농협보은군지부장, 장세종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마을 유래비는 군비 300만원을 지원받은 것 외에는 1700만원의 경비 전체를 출향인 및 마을주민들의 부담으로 준공된 것이어서 작은 산촌마을의 단결과 화합된 힘을 보여준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신정리는 태권도공원유치 후보지로 거론되며 유명해져 지금은 충북알프스 묘봉과 상학봉 등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체 24가구 55명의 마을주민이 담배, 고추, 송이버섯 채취 등의 산업을 일구고 있다.

서계원 이장을 비롯, 서재원 노인회장, 김기용 새마을지도자, 최옥임 부녀회장이 호흡을 맞춰 신정리를 서로 돕고 의지하며 화기애애한 마을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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