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 현지연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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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작목 현지연찬교육 실시
  • 보은신문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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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표고품목반, 상주·문경 등 선진지 견학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소득작목에 관한 생산과 유통에 관한 핵심지식 교육으로 특화작목의 육성과 농업인 전문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배 수출품목반(회장 박병수)은 지난 23일 60명의 회원이 경북 상주시 외서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운영 및 시설과 와서면 봉강리 김광식씨 농장을 견학했다.

보은군 표고버섯품목회(회장 박준석)는 지난 24일 25명의 회원은 경북 문경시 가은 시설표고단지에서 표고버섯 주년시설재배 포장 및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표고버섯 재배 핵심기술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박모씨는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며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선진농장을 견학해 벤치마킹을 실시, 내 농장에 맞게 새로운 설계를 하기 때문에 교육과 견학은 농업인에게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품목 개발과 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며 “DDA농업협상, FTA영향 등으로 수출농업육성에 어려움이 있으나 계속되는 반복 교육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 경영, 가공, 브랜드유통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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