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 특선 이선아씨, 입선 한글부문 김해경씨
보은문화원 서예교실 회원인 이선아(보은 장신)씨와 김해경(보은 교사)씨가 제1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001년 문화원 서예교실에 들어간 이선아씨와 김해경씨는 지난 16일 발표한 (사)국민예술협회(회장 이흥남)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전람회운영위원회(위원장 조창래)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서예, 문인화분야 심사결과에서 특선과 입선을 차지했다.
이선아씨는 예전서부문에서 특선을, 김해경씨는 한글부문에서 입선했다.
이번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는 총 1478점이 응모됐으며, 부문별로는 문인화 208점, 서예한글 345점, 서예한문 840점, 전각 25점, 서각 60점이다.
심사위원은 조정식, 이광수, 남두기, 김성곤, 김태수, 허영상, 윤영조, 조태수, 임용철, 조재호, 한동미, 현익주, 이점숙씨 등 24명이다.
특선을 차지한 이선아씨와 김해경씨는 “배운 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너무 기쁘다. 잘가르쳐 주신 평거 김선기 스승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 며 “훌륭한 스승밑에서 열심히 한 것 밖에 없다”고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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