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민지방청장 참석, 경찰관 노고 치하
보은경찰서(서장 이호균)에서는 지난 13일 최석민 충북지방경찰청장과 남부 3군 경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60년, 새경찰 새출발 충북청장과 함께 하는 권역별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보은경찰서 회인지구대 김 욱 경사가 ‘경찰 장비 개선안(경찰 발열 겨울점퍼)’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등 3개 경찰서에서 3명 경찰관이 혁신사례 발표를 했으며, 이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선 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지방청 담당자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이루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토론회를 마쳤다.
최석민 청장은 보은 지역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는데 대해 보은경찰을 치하하고 강·절도 등 국민생활 침해범죄 척결 및 교통사고 줄이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혁신은 일부 사람의 노력으로는 성공하기 힘들고 모든 경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임을 깊이 인식해 고객감동을 실현,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