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체육행사로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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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체육행사로 다채
  • 보은신문
  • 승인 2005.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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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부터 초등학교 동아리 축구대회까지
보은군은 지난달 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28회 속리축전 보은사랑 큰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6월에도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1일에는 보청천 둔치 일원에서 2005 단오맞이 행사가 보은군풍물연합회(회장 우원길), 민예총보은군지부(지부장 정은광), 땅울림(회장 김형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사회단체, 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놀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단오의 풍속을 재현하며 수리취 떡을 나눠먹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 오는 19일에는 보은체육관에서 남부3군 배드민턴 동호인 약 300명이 참가하는 제8회 남부3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려, 각 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하게 된다.

이어 23∼24일에는 제4회 교육감기 초등학교 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가 보은여중고와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12개 시·군 60여 개 팀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동아리 축구대회는 2002 한·일 월드컵경기에서 이룩한 세계 4강 신화창조를 기념하고, 초등학생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겁고 명랑한 학교생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충청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보은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한편 보은군의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영화 상영을 6월 하순경에 뱃들공원에서 야외무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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