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보디빌딩 5년연속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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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보디빌딩 5년연속 입상
  • 곽주희
  • 승인 200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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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충북선수권대회 4명 출전 2명 입상
보은 보디빌딩이 미스터 충북선수권 겸 전국체전 선발대회에서 5년연속 입상하며 보은을 충북에 널리 알렸다.

보은헬스클럽(관장 지종식)에서는 지난 14일 청주시민회관에서 치러진 제16회 미스터충북선수권 겸 제86회 전국체전 1차 선발대회에 50세이상 중년부에 김명수(보은 삼산), 40세이상 50세이하 장년부에 송영재(마로 관기), 일반부에 김인수(수한 발산), 전상진(보은 장신)등 4명을 출전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장년부의 송영재씨가 3위, 중년부의 김명수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5년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한 것.

불모지나 다름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보은의 보디빌딩을 충북에 널리 알렸으며, 지종식 관장은 선수 양성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보디빌딩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보디빌딩 종목은 지난해와 올해 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운용됐으나 내년부터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전국체전에서는 이미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어 보은지역에서도 저변인구의 확대가 시급, 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종식 관장은 “앞으로 보디빌딩이 도민체전 정식종목이 되는 만큼 보디빌딩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보은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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