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축구·씨름대회 성료
상태바
동아리 축구·씨름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5.05.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 - 삼산·동광·판동초, 보은중 우승 씨름 - 초등 삼산초, 중등 보은중 우승
청풍명월 제4회 교육감기 학년별 동아리축구 보은군 예선대회 및 교육장기 씨름대회가 지난 20일 보은자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군내 초·중학교에서 25개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동아리 축구대회는 축구장의 크기와 경기 규칙이 기존의 축구와는 달라 축구동호인 저변확대 및 관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제공했다.

보은교육청(교육장 이승업)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4학년부(4팀)는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심재웅)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이규희), 3위 수정초등학교(교장 조철호), 5학년부(3팀)는 동광초등학교(교장 전광표)가 우승을, 준우승 수정초, 3위 삼산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6학년부(6팀)는 판동초등학교(교장 신명호)가 우승을, 준우승 동광초, 3위 관기초(교장 정풍작), 초등여자부(4∼6학년 중 6명 선발, 6팀) 경기에서는 판동초가 우승을, 준우승은 산외초(교장 서병욱), 삼산초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7학년부(중 1학년, 6팀) 경기에서는 보은중(교장 김한식) A팀이 우승을, 준우승 회인중(교장 박기섭), 3위는 속리중학교(교장 노경호)가 각각 차지했다.

각 학년부 우승팀은 6월 23∼24일 2일간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도대회에 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동아리 축구는 일반 축구와 달리 4학년은 4명, 5학년은 5명, 6학년은 6명, 초등여자부(4∼6학년) 6명, 7학년(중학교 1년)은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실시하고, 보통 축구장의 반정도(가로 25·세로 40m)의 적은 공간에서 핸드볼 골대를 이용, 골키퍼없이 누구나 경기하다 들어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막으면 되고, 드로잉(던지기)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경기이다.

한편 이날 교육장기차지 씨름대회에서는 군내 초·중학교 학생 48명(초등 33명, 중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에서는 보은삼산초가 우승을, 동광초가 준우승, 3위는 판동초가 차지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보은중이 우승을, 준우승은 원남중(교장 김기표), 3위는 속리중학교에서 각각 차지, 초등학교 우승교는 제11회 클럽대항 학교간 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