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기금 지원
군내 음식업소 2곳이 2005년 충북도 우수 모범 지정업소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업소는 마니와하니(대표 주영덕, 보은 교사), 송화식당(대표 송윤희, 보은 삼산)으로, 정부가 권장하는 기본 반찬 가지 수, 적정량 주문 받기, 소형 찬기 사용, 남은 음식 싸주기 등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 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를 동물사료로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평소 위생적인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항상 업소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음식을 연구·개발해 왔다.
두 업소에는 위생용품(200만원), 쓰레기봉투(5만8500원) 구입비가 식품진흥기금에서 지원되며, 저리의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추천, 충북도 우수모범업소 지정 현판 부착,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두 업소 대표들은 앞으로 더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 우수모범업소로서 위상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