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장은 지난 4일 새벽 1시 45분 삼산리 소재 석천장 여관 앞 노상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를 들이박고 도주한 뺑소니 사건을 목격자 확보 및 끈질긴 주변 탐문수사로 같은 날 오후 6시경 피의자를 조기 검거했다.
이에 이호균 경찰서장은 직접 현지를 방문해 강태진 경사의 공로를 치하하고 또한 치안유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강태진 경사는 지난해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100억원대의 가짜 휘발류를 제조·판매한 피의자 26명을 검거한 공로로 특진을 하는 등 모든 수사에 있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고 치밀한 조사로 사건을 해결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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