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활체육 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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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생활체육 문화축제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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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해 4월30일과 5월1일까지 2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충북도 생활체육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과 34회 전국소년체전 성공 기원으로 도내 12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는 생활체육 14개 종목으로 토너먼트(축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족구, 정구, 검도), 단체종합(볼링, 궁도, 그라운드 골프), 링크전(게이트볼), 경연(생활체조), 단체연무(호신술 - 합기도)와 민속경기 3종목(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번외경기(건강달리기) 등 모두 18개 종목이 치러졌다.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인수)에서는 14개 종목(궁도, 그라운드 골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제외)에 선수와 임원 244여명을 출전시켜 정구 남자복식 70대 이상에 출전한 노상중·노창현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게이트볼(김종철 외 5명)이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 생긴 축구 어린이부에서 보은군(코치 김기현, 곽재성외 14명)이 청원군과 옥천군을 이기고 준결승에서 충주시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테니스 남자 30대 복식에서 권오제·안승찬조와 탁구 여자 40대 황광숙·김연진조, 정구 남자 60대 이상 김진옥·김승길조, 민속경기 팔씨름 여자 양미경씨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생활체조(지도 박진숙, 장소자외 23명)에 참가한 보은군팀은 화려한 율동체조를 선보여 인기상을 받았다.

김인수 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은 “군내 모든 생체협 회원 및 군민들의 화합을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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