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 박범선씨 4부자 화제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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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 박범선씨 4부자 화제 만발
  • 곽주희
  • 승인 2005.05.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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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새농민상, 장남 장학생 선발, 차남 부대사단장 표창, 삼남 해병대의장단 표창
4부자가 동시에 각종 상을 수상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회남면 조곡1리 이장 박범선(51세)씨 4부자로 이들은 지난 4월에 각종 표창과 장학생에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박범선·권연숙 부부는 농협중앙회가 매달 시상하는 ‘이달 새 농민상’ 5월의 수상자로 결정되어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새 농민상을 수상한 이들 부부에게는 부부동반 해외 선진영농기술 연수와 컴퓨터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영농자금 대출시 연대보증인 없이 1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큰 아들 박진영(24세)씨가 청주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작은 아들 박시병(22세)씨가 28사단 태풍부대 사단교육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사단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4박5일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막내 박수병(21세)씨는 해병대 의장대 사령관 표창장을 받아 3박4일간포상 휴가를 받아 집을 다녀갔다.

박범선씨는 배, 복숭아, 사과 등 7,000여평의 과수원에서 연가 1억여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선진 농업인으로 지난해에는 슈퍼 복숭아를 생산 전국에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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