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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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
  • 보은신문
  • 승인 200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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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 사랑실은 무료 급식
어두운 곳을 밝히는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한전에서 사람들의 마음도 환하게 밝혀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전 보은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신송우)이 보은읍 삼산리 어머니방범대가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노인들에게‘사랑의 무료급식’행사를 가진 것.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아 한전 봉사단이 점심을 제공한 70세 이상 노인만 해도 150여명.

이날 참가한 사회봉사단원들은 모두가 자신들의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하는 마음으로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행사장 정리, 배식, 설거지 등을 펼쳤다.

또 식재료비로 20만원을 어머니 방범대에 후원하기도 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음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7명은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인 ‘러브 펀드(Love Fund)’를 통해 4월부터 월 5만원씩 급식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차례 더 ‘사랑의 무료급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기사 제공 : 한전 보은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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