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보은중학교 동문회 북한산 산행하며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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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보은중학교 동문회 북한산 산행하며 친목 다져
  • 보은신문
  • 승인 200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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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재경 보은 중학교 총동문 약 100여명의 선후배가 모여 북한산 산행 모임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10시 지하철 6호선 독바위 역에서 집결하여 봄 햇살을 부르는 사모바위 등 북한산 절경에 땀에 온몸이 젖는 줄도 모르고 승기사를 거쳐 구기동으로 하산, 북한산 비경에 감탄사를 토해내며 선후배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재경 동문회 이정효(보은중 10회)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재경 동문들에게 “새봄과 함께 보은중학교 동문들이 이곳 북한산의 맑은 공기를 듬뿍 가슴에 담고 돌아가 삶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시간이 허락되면 자주 만나 어려운 객지 생활을 하는 우리가 고향이야기도 나누며, 당당히 살아가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정효 총동문회장, 이재수 재경 군민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이 참여해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기수별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한편 재경 보은 중학교 총동문회는 회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boeunms)를 개설, 서로의 소식이 그리울 때 카페를 방문, 담소를 나누고 있다.

기사 제공 : 시인 장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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