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업계에 근무하는 전수정씨가 지난 19일 내속리면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면 발전과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2003년 9월15일자로 보은군 행정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전수정씨는 내속리면으로 발령, 초임지인 내속리면에서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유지 및 면정발전을 위해 헌신,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그러다 3월15일자로 군 사회경제과 공업계로 이동하자 주민들은 전수정씨의 발령을 아쉬워 하며 군에 들어가서도 보은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바랬다.

내속리면 이장협의회는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또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전수정씨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