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 마로, 31년 전통 원남 격침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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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년 마로, 31년 전통 원남 격침 ‘파란’
  • 곽주희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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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농번기인 5∼6월을 제외하고 9월말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셋째주 토·일요일 실시하기로 한 조기축구회 주말리그전 두번째 경기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보덕중학교와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분산 개최돼 11개 팀이 격돌했다.

지난 19일 보덕중학교에서 열린 마로조기회대 원남조기회 경기에서는 창단된지 2년된 마로조기회가 31년 전통의 원남조기회를 2대0으로 물리치며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20일 보덕중학교에서 열린 탄부조기회와 외속조기회의 경기에서는 외속조기회가 탄부조기회를 5대2로 물리치며 2연승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이날 치러진 탄부조기회와 외속조기회의 경기는 무려 7골이 쏟아지며 골 잔치를 벌이는 재미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보은자영고에서 진행된 택시조기회와 삼산조기회의 경기에서는 택시조기회가 삼산조기회에 2대1로 승리했다.

한편 내속조기회와 한울조기회의 경기는 2대1로 내속조기회가 이겼으며, 동광조기회와 한울조기회 경기는 동광조기회가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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