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파출소 박 은 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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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파출소 박 은 용 소장
  • 곽주희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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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최선
“고향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박은용 소장(42)은 “파출소의 조직을 혁신하고 직원들과의 친화력을 강화해 소방행정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며 “최근 농촌은 고령화·부녀화되어 가고 있어 각종 화재 및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 노인들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등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화재와 재난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가르쳐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소방교실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수한면 동정리가 고향으로 지금은 폐교되어 비림원이 위치하고 있는 동정초(28회)와 보은중(29회), 보은고(5회)를 졸업한 박 소장은 지난 90년 제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충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영동소방서 옥천구조대장, 영동소방서 중앙파출소장 등을 역임했다.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수습에 탁월한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은숙(42)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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