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종태 회장 비롯 임원진 선출
보은재향경우회(회장 김완석)는 지난 1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도 경우회 이제춘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4 결산보고와 2005 사업계획 선정, 신임 집행부 구성 등이 집중 토의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종태 회장은 “경우회가 전직 경찰의 틀을 깨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실공히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현직 경찰관의 우대강화와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인 이호균 경찰서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등 지역치안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전·현직 경찰관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협력해 군 치안유지는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당부했다.
차기 보은재향경우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김완석(보은 교사, 전 보은경찰서 경무과장) △회장 윤종태(수한 병원, 보은자동차 학원장) △부회장 이기영 (보은 장신, 전 통신계장), 조의신 (보은 삼산, 전 경무계장), 이철형(산외 장갑, 전 회남분소장) △사무국장 이준웅(보은 죽전, 전 외속파출소장) △감사 김창환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대의원 윤평훈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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