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건강 이제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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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건강 이제 걱정마세요
  • 곽주희
  • 승인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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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6개 마을주민 180명 교육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6회에 걸쳐 6개 마을의 건강관리실 설치 마을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실 활성화를 위해 건강관리실 설치 마을주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수한면 오정리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탄부면 사직리, 내북면 봉황리, 오는 21일 마로면 세중리, 22일 산외면 장갑2리, 23일에는 보은읍 산성1리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단련기구 활용 요령과 주의사항, 농업인이 활용하기 쉬운 생활속의 건강관리 요령, 건강관리실 운영관리 요령, 농부증예방을 위한 농작업 보조구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농작업 보조구를 지원한다.

교육에 참석한 조모(수한 오정)씨는 “농사일이 끝나는 저녁이면 건강관리실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활용, 피로도 풀고 찜질방에서 땀을 빼고 나면 몸이 날아갈 것 같이 시원하다” 며 “많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실을 활용,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11개소에 건강관리실을 설치했으며, 미교육 마을은 올해 하반기에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관리실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유지 보수비 2480만원을 각 마을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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