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 제공 영재 학급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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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학교 제공 영재 학급 운영 호응
  • 송진선
  • 승인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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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등 3개학교 수학·과학 과목
보은교육청 (교육장 양승학) 협력으로 보은중학교(교장 김홍래)에서 실시된 수학 및 영재학급이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학생은 수학과목은 보은중 14명을 비롯해 보은여중 3명, 보덕중 3명이며, 과학과목은 보은중 9명, 보은여중 6명, 보덕중 2명을 선발, 총 37명을 선발해 1월3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하루 4시간씩 수학과목, 과학과목의 영재학급을 운영했다.

강사는 군내 소재 중학교에서 수학교사 4명, 과학교사 4명이 초청강사로 구성돼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번 수학, 과학과목 영재학급은 국가 간의 국제 경쟁력을 기르기 위하여 기초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것.

보은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계발하고 발현시키기 위하여 수학 과학 영재학급 지난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1일 4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재학급에서 수학과목은 실수의 세계, 방정식과 함수, GSP 프로그램과 하노이탑, 테셀타일, 조노돔 세트 등을 활용한 기하의 원리 탐구 학습과 생활과 관련된 확률, 건축물에서의 황금비 등을 학습했다.

과학과목은 우주의 세계와 지구 탐구, 빛 에너지, 향기나는 양초, 투명 비누, 화장품 등 만들기와, 음료수의 분석, 수소폭명기, 증기로 가는 보트, 날아가는 새, 알콜 로켓, 공룡 골격 구조 모형 등 다양한 공작 및 탐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창의적 탐구 능력과 도전 정신을 함양했다.

영재 학급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기 교재를 활용하고 또 자기 주도적 학습 전개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탐구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홍래 교장은 “군내 중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수학 과학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함으로써 보은군 관내에 재학중인 많은 학생들의 영재성을 계발하고 발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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