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보은군지회(회장 차영일)는 지난 25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전국모범운전자회 충북연합회 박재일 회장, 박재완 문화원장, 황종학 군 종합민원실장, 이상필 생활안전과장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04년 결산과 2005년 예산 심의 등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종, 김정환 회원이 경찰서장 표창패를, 전상목 회원이 도연합회장 공로패를, 모범운전자회가 문화원장으로부터 단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25년동안 무사고를 달성한 고내원, 전상목 회원에게 회원들을 대표해 차영일 회장이 금뱃지를 전달했다.

차영일 회장은 “지난해 교통 봉사에 회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며 “올해도 교통질서 지키기, 봉사활동 전개로 모범운전자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안전운행할 것"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