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단을 조직해 일제시기 재판기록 등 사료를 통해 항일활동을 전개한 201명에 대한 본적지 확인을 마치고 유족 등 소재에 대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1910년∼1930년대 판결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의 양이 매우 적어 발굴사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주 보훈지청은 이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 및 제보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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