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
상태바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5.01.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성 환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
“먼저 고향에 지부장으로 부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업무추진에 있어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기본 덕목으로 삼아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월 21일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로 부임한 신임 박성환(55) 지부장은 “제2의 창립정신으로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성실히 추진해 나감은 물론 농협중앙회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며 “군내 유관기관과 농민단체, 지역농협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박 지부장은 “지역주민과 농공단지 기업체의 경제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일한 제1금융권으로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사회 실정과 군민들의 여론 및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모든 일을 추진, 항상 고객과 조합원 가까이 있는 믿고 찾는 든든하고 안전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지부장은 “보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명품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주고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에 대해 적극적인 지도를 펼치겠다” 며 “직원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직원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읍 수정리가 고향으로 삼산초(50회)와 보은중(15회), 보은농고(현 보은자영고)를 거쳐 농협대, 한국방송통신대, 건국대학원을 졸업한 박 지부장은 지난 72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 경남 고성군지부 과장, 충북농협 지역본부 기획관리과, 안성교육원 교수, 본부개혁추진기획단 기획역, 가경동지점장, 청주청원 부지부장, 육가공분 영업본부장, 농협사료 감사실장을 역임하는 등 농협중앙회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관리자이다.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리더쉽의 소유자로 부임 첫날부터 지역민들의 환영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박 지부장은 가족으로 부인 권은희(53)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마라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