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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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익위해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5.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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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곰두리차량봉사대 박인태 회장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및 민·관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조직운영으로 지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원의 정예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26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곰두리차량봉사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인태(44) 회장은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정회원 관리로 활동을 강화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부여, 체계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해 장애인을 내 형제자매같이 보살피는데 회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박 회장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빨래봉사, 김장김치 담가주기, 집수리 봉사 등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했다.

온화한 성품에 어려운 이웃을 보면 참지 못하고 천성적으로 남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희생봉사 정신이 강한 박 회장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지난 95년도 내속리면 백현리로 이사, 보은 사람이 되었다.

지난 98년 곰두리 차량봉사대에 가입해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봉사부장, 지난해 부회장을 역임한 박 회장은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빨래봉사, 김장담그기, 집수리봉사로 장애인의 아픈 가슴을 달래주고 보청전 자연보호 캠페인, 장애인을 비롯한 각종 행사시 차량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가옥수리와 보일러 기술자로 매년 50여호 이상씩 보일러 무료 수리를 실시하고 있는 박회장은 올해부터 백현리 새마을 지도자로 마을 일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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