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신임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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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신임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장
  • 송진선
  • 승인 200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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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삶의 질 향상위한 지원 최선
지난 10일자로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장으로 부임한 김정환(55)지사장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개발, 농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지사장은 이와함께 군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저수지 개·보수, 농지관리 등 생산 기반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원군 강외면 출신으로 청주중고등학교와 충북대 농대 및 충북대 산업대학원 건설공학 석사 출신인 김지사장은 1977년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농업종합개발 미호천지구 계획과장, 미호천2지구 공사 사무소장 등 17년여간 미호천 종합개발사업 업무를 관장했다.

미호천 사업 외에 충북본부 청주·청원 지부장을 비롯해 경북본부 영천지사장, 충북본부 청원지사 부지사장, 충북본부 청원지사 기반조성부장을 지냈다.
보은지사장으로 부임하기 전에는 충북본부 공무부장을 지냈다.

그동안 농림부장관 표창 3회 수상한 것을 비롯해 농업기반공사장 표창을 수상한 김지사장은 취미로 등산을 즐기며 부인 신인숙씨와의 사이에 아들만 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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