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교장 김홍래)가 ‘효율적인 특별활동운영을 통한 창의력신장’ 이라는 주제의 특별활동교육과정이 2004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특히 이번 보은중학교의 수상은 도내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04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실천 사례를 공모하여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거쳐 추천을 받은 총 95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벌여 보은중학교는 설정한 것인데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의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2월29일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1회 교실수업 도약을 위한 충북교육 혁신 포럼에서 단위학교 자치문화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미래대비영역(영어교육부문)에서 교육감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홍래 교장은 “보은중학교가 ‘2004년도 교육과정 운영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교직원과 , 학부모 및 동창회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일치 단결해 학생교육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라며 2005학년도에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보람과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중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