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설계교육의 성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에서는 1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영농설계교육을 통해 일체감 조성과 영농상의 문제점 애로기술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교육할 강의 내용과 1년동안 연구한 교재연구 내역을 발표했다.

발표자는 교육 조별 1명씩 참여해 벼농사는 나기훈, 박승용 지도사가, 웰빙시대에 맞는 우리쌀의 품질 고급화 기술, 고추는 양덕훈, 이춘복 지도사가, 황토 청결고추 재배기술, 한우분야는 이종일 지도사가 한우고급육 생산과 브랜드사업을, 과수분야는 우종택 지도사가 배나무 정지전정 기술을, 생활개선 분야는 김은희 지도사가 내몸에 맞는 한방차 마시기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다.

김태수 소장은 강평을 통해 “보은 황토의 우수성에 대해 농업인의 일체감을 조장하고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정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기술, 친환경농산물 생산, DDA, FTA 농업협상 동향과 향후 대책에 대한 시책홍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 경영, 가공, 브랜드 유통교육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월6일부터 1월28일까지 9개 작목 26회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