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병인 회장 취임
삼산조기축구회가 신임 신병인 회장을 선출하고 을유년 활기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삼산조기축구회는 12월29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김건식, 박재국, 서용웅 원로와 윤주헌 기획감사실장, 김영서 문화광광과장, 보은삼산초 심재웅 교장, 보은군체육회 구왕회 전무이사, 이병돈 축구협회장, 김인수 생활체육협의회장를 비롯, 군내 사회단체장과 각 읍·면 조기축구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신병인 회장이 심재웅 교장, 유영환 직전회장, 한인순 부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기원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이임하는 유영환 회장이 김기원 사무국장에게 기념품(축구화)을 전달했다.
신병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년 창단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삼산조기축구회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보은 축구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 며 “조직의 내실화와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져 선배님들이 다져놓은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매일 아침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들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취임식 후 다과회장에서 축하 케이크를 절단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50여명의 회원을 이끌어 갈 삼산조기축구회 새로운 임원진은 △ 회장 신병인(군청 문화관광과) △상임부회장 김용섭 △부회장 김홍교, 강성원, 최광수 △감독 우문규 △코치 이상석 △감사 김호동, 한광복 △사무국장 윤병국 △사무차장 권운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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