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군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은 일체 초대하지 않은 가운데 자유총연맹 특우회원, 부인회원 및 청년회원 등 100여명의 자유총연맹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회원 및 특우회원 14명이 총재 표창 등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읍·면 지도위원회 협의회 최명호 회장은 지난 1년간 청년회장을 잘 내조한 양은경 부인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박영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무한한 희생과 사랑에 평생 갚지못할 빚을 졌다” 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항상 청년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단결력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상자는 △총재 표창 : 김병욱 특우회장, 박영준 청년회장 △도지회장 표창 : 김정식 특우회 사무국장, 장성환 청년회 사무국장 △군지부장 표창 : 김선태 청년회원 △감사패 : 양은경, 송희정 부인회원 △자랑스런 선배상 : 이병돈 특우회원 △자랑스런 후배상 : 김창희 외무부회장 △최우수회원상 : 이현철 조직관리부장 △최우수신입회원상 : 지강대 청년회원 △10년 재직기념패 : 맹주일 기획위원, 장성환 사무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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