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원장 박재완)의 서예교실(지도 김선기) 수강생이 제8회 통일서예대전에서 화려한 수상실적을 보였다.

지난 12일 서울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종교인통일문화연대 등이 주최한 이 대회에 보은문화원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작품을 출품, 권길자, 정기옥씨가 특선을 했으며, 김해경, 이선아, 신동순, 이상희씨가 입선했다.

또한 서예협회 안경남씨도 입선했다.

서예교실수강생들은 지난 9월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CJB직지 국제 서예대전에도 작품을 출품, 정기옥씨가 특선을 수상했으며, 권길자, 김해경, 신동순, 이선아씨가 입선했다.

이밖에 지난 5월 김제 문화생활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모악 서예대전에도 작품을 출품, 이인순씨가 특선을, 김해경, 이선아씨가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